SBS 수목 미니시리즈 "가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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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-10-04 11:54 조회1,281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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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BS 수목 미니시리즈 _ 가면>
제이알로고스와 함께 했습니다.
<출연진: 수애, 주지훈, 연정훈, 유인영>
"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남들처럼만 행복해 지고 싶어"
지숙의 유일한 꿈은 더 이상 불행해지지 않는 것, 가족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것, 그것뿐이었다.
하지만 돈이 없이는 행복을 꿈꾸는 것조차 사치였다.
아무리 노력해도 지숙의 인생에 볕들 날이 올 것 같지 않았다.
세상이 너무 비정하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점점 지쳐갔다.
"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. 단지, 살아 남기를 바랄 뿐이다"
민우의 어머니는 어릴 적 호수에 빠져죽었다.
그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본 민우는 그때부터 물에 대한 공포심이 생겼다.
물론 샤워를 못 한다거나 비를 무서워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.
물속에 들어가는 것, 물속에 잠기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한다.
그래서 수영장에 가는 건 엄두도 못 낸다.
"강자의 말은 진실이고, 약자의 말은 거짓이다"
강자가 되어 불합리한 이 세상을 정의롭고 합리적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.
하지만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생기는 불합리함은 필요악이라 여기고,
후에 모든 걸 올바르게 되돌려 놓으리라 결심한다.
"원하는 건 무엇이든 가진다. 그게 고양이든 호랑이든"
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공주. 평생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본 적도 없고,
노력해서 돈을 벌어본 적도 없다. 원하는 건 말만 하면 얻을 수 있었고,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.
어릴 적, 첩의 아들인 민우가 집에 들어왔을 때도,
언젠가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걸 아빠가 들어준 거라고 생각했다.
<스마트보드 협찬: 현대스마트보드>
<PPL 노출장면 1>
<PPL 노출장면 2>
<PPL 노출장면 3>
<PPL 노출장면 4>
<PPL 노출장면 5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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